내년부터 매년 교육분야 사회적 일자리 2만개가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이를위해 오늘(28일) 교육인적자원부와 일자리만들기운동본부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육부가 시급한 문제인 특수교육보조 지원과 저소득층 자녀 지원을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나섰습니다.
우선은 장애학생 보조 지원과 저소득층 자녀의 PC를 업그레이드, 깨끗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6천여명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핵심 사업인 방과후 활동을 포함하면 매년 2만명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이종서 / 교육부 차관
-"내년부터는 방과후 활동 사업을 확대해서 연간 2만명의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교육부와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일자리만들기운동본부는 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 정석구 / 일자리만들기운동본부 위원장
-"교육의 효과가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면 그에
정부가 내년 한해에만 교육부에 3천백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인만큼 교육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안정성을 보장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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