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방문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북한이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를 포기한다면 주변국과 국제기관이 참여하는 동북아개발은행의 설립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베를린 아데나워 재단에서 한 연설을 통해 이
그는 동북아개발은행 구상과 관련해 6자회담 당사국은 물론 몽골과 유럽연합,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관이 공동 출자하는데, 북한의 경제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중국의 동북3성과 러시아 극동, 몽골 등 동북아지역의 개발에도 투자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