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만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회 오늘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산가족 생사확인 촉구대회'를 열고 매년 200명씩 만나는 금강산 상봉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회추진위는 쌀과 비료를 퍼주면서 1회에 100명씩 상봉하는 지금과 같은 형식의 금강산 상봉을 거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재회추진위는
의 식량과 비료를 챙기는 (북한의) 반인륜적인 처사에 이용당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촉구대회에는 실향민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결의문 채택 후 프레스센터에
서 외교통상부 후문까지 행진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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