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시범 도입된 풍수해보험이 당초 예정보다 1년 앞당겨져 2008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소방방재청은 또 현재 이천시, 화천군, 영동군 등 전국 9개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풍수해보험 시범지역을 2일부터 전국 17개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풍수해보험 시범지역으로 추가되는 곳은 평택시, 평창
그동안 자연재해로 피해가 나면 복구비 기준액의 30% 내외만 지원받았지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일정부분을 부담해주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복구비의 50%∼90%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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