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캐스터
■ 출연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테라세미콘인데요.
먼저 테라세미콘의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요?
【 전문가 】
테라세미콘은 AMOLED 장비 전문 업체입니다. 얼마 전에 내부 결산을 공개를 했는데요. 내용을 들여다보면 2012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5% 감소한 767억원, 영업이익은 10.2% 줄어든 1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이 나타난 이유는 무엇보다 전방산업인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에서의 투자 지연에 따른 매출 감소가 원인으로 보여 집니다. 전반적인 지표도 부진한데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 주당순이익(EPS)도 1,060원으로 역시 전년대비 전반적으로 감소한 모습입니다.
【 앵커멘트 】
네. 그렇다면 테라세미콘의 부채 비율 동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 전문가 】
테라세미콘의 부채 비율은 68.4% 정도로 나타나는 데요. 우수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자보상배율도 7.5배에 달하고 있고요. 현금흐름표를 보면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입 채무 같은 경우도 전년대비해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현금흐름은 양호하다고 보겠습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테라세미콘의 향후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 전문가 】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작년에는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에는 실적 개선 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삼성이 AMOLED에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