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한국증시, 선뜻 투자하기 어렵게 만드는데요,
카이스트 출신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M머니 '황금 도시락'에 출연해 "우리증시는 앞으로 2년간 오름세를 보여 3천선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은진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M머니 '황금 도시락'에 출연한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우리증시에 대해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오름세를 보일거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조윤남 /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 "(3천포인트를 전망하시는데요?) 네. 앞으로 2년정도는 주식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낼거라고 보고요. 연말로 갈수록 지수는 오를거라고 봅니다. "
미국과 중국, 유럽 등 글로벌 경제의 회복세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조윤남 /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 "미국,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세계 경제가 올해 좋은 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추세적으로 오를 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경기회복에 따라 기업 실적이 좋아지기까지는 시차가 있어서 투자자들이 선뜻 투자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 인터뷰 : 조윤남 /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 "1분기, 2분기 기업 실적은 계속 실망감을 줄 겁니다. 그러나 매크로(거시경제)가 회복으로 전환됐다는 확신을 가지고…"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전하는 앞으로의 증시전망과 그에 따른 투자전략은 오늘(19일) 오후 5시 30분 투자인터뷰 '황금 도시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머니 최은진입니다. [choi.e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