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장관이 유엔 사무총장 선출 4차 예비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 장관은 15개 이사국 중 5개 상임이사국을 포함해 14개국가로부터 지지를 얻었으며, 1개국은 기권했습니다.
이에따라 반 장관은 차기 유엔 사무총장을 향한 유리한 국면을 차지했으며, 특별한
외신들은 이날 투표 결과가 알려진 뒤 한국의 반 장관이 비공식적으로 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선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오는 9일 사무총장 후보 선출을 위한 공식 투표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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