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의 본격적인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오후부터 철도역과 버스터미널, 공항 등지에는 고향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하는 귀성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연휴기간 고속버스는 예비차 139대를 투입, 하루 평균 342회가 증가한 6천805회
운행되며 시외버스는 전세버스 2만
운행됩니다.
철도공사는 하루 평균 객차 수를 평시 대비 15.8% 증가한 6천3량을 운행하고 도서지방 이동객을 위해 연안여객선은 하루 평균 164회를 추가 운행하는 한편 국내선 항공편은 하루 평균 21편이 증편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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