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면 가족 또는 친구들과 만나 영화 한편 보는 것이 이제는 하나의 풍속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극장들도 다양한 행사와 함께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창원 기자입니다.
극장업계의 맏형 CJ CGV는 9일간의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2회이상 CGV를 방문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CGV 인천과 전주, 서면 등에서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사랑의 제기차기 행사를 통해 각종 경품을 제공하고, CGV 울산에서는 한복을 입은 관객에게 CGV콤보를 무료로 드립니다.
메가박스는 연휴기간동안 관객들에세 인터넷 경매사이트 옥션의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삼성점에서는 구미호 가족의 화려한 의상과 라디오스타의 DJ 부스 등이 설치된 포토존이 운영됩니다.
인터뷰 : 양수석 / 메가박스 신촌점장
- "금요일에 1만2천원만 내면 하루종일 영화를 볼 수 있고, 매점 이용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유럽항공여행권 제공."
롯데시네마는 영화 '
추석기간 한복을 입고 오면 즉석 촬영을 해주고, 안양점은 서울랜드 50% 할인권을 대구관은 우방랜드 자유이용권을 증정합니다.
mbn뉴스 정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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