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4일) 오후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강력한 반대입장'을 피력했습니다.
두 장관은 오늘(4일) 오후 7시50분부터 10여분 간 진행된 전화통화에서 최근 북한의 핵실험 성명과 관련, 이같
이에 앞서 반 장관은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과 오전 11시30분부터 20분 가량 통화하면서 북한의 핵실험 방지를 위해 중국 등 관련국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리 부장은 대북 설득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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