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조치가 내려진 뒤 서울시내에서 안전진단을 신청한 재건축단지는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8월 25일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하고 예비평가에 공공기관의 참여를 의무화한 뒤 한달에 3,4건씩 들어오던
건교부는 바뀐 안전진단 기준대로라면 20-30년이 지난 아파트라도 재건축 진단을 통과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재건축 추진단지들이 사업을 미루거나 서로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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