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선이 오는 29일 결선투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룰라 대통령이 야당후보인 알키민 전 상파울루 주지사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력 여론조사기관인 다타폴랴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권 노동자당의 룰라 대통령은 50%의 지지율을 기
이번 조사는 지난 1일 치러진 1차 투표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여야 정치권으로부터 결선투표를 3주 정도 앞두고 여론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기준이 될 것으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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