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그룹 가운데 삼성과 SK는 부채가 늘었지만 롯데, LG, 현대차 등은 줄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5대그룹 계열 44개 상장사의 부채 규모는 100조2천104억원으로 지난해
그룹별로는 롯데의 부채규모가 6조2천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이상 줄었고, LG그룹과 현대차도 각각 3%와 2%씩 줄었습니다.
반면, 삼성은 부채총계가 27조4천567억원으로 2.8% 늘었고, SK도 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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