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에 나온 북한 핵실험 실시 선언이 개인의 불안심리를 자극해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관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는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선물시장에서는 매수우위를 나타내다 매도로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38.64포인트 하락한 1313.3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은행업종만 소폭 상승하고 있고, 종이목재와 의약품,기계,의료정밀,운수장비,운수창고,증권,보험업등 대부분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민은행과 포스코,KT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현대자동차와 하이닉스반도체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삼성전자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종목중에서는 섬유업체 방림이 외국계 펀드의 지분 매입소식으로 4퍼센트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8퍼센트 이상 하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발동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가운데 연휴 이후 곧바로 돌아온 옵션만기 부담이 심리적으로 개인들의 투자심리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47.39포인트 급락한 539.9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과 디지털컨텐츠,제약과 통신장비, 제약등 모든 업종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정밀기기와 출판매체복제업종이 11퍼센트 넘는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셉니다.
NHN과 다음하나로텔레콤과 아
이 급락장 속에서 미디어솔루션은 LG가 3세 구본호씨의 지분 출자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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