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김민광, 박혜진 아나운서
■ 출연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LG유플러스인데요.
먼저 LG유플러스의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요?
【 전문가 】
LG유플러스의 지난 2012년 4분기 매출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4분기 매출은 2조 7,5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대비해서 약 12% 증가한 수치고요. 영업이익은 전년대비해서 7.5% 증가해서 7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당국이 보조금 지급 실태를 조사했는데요. 이에 따라서 마케팅 활동이 위축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케팅 비용이 감소가 됐는데 이 비용이 전분기대비해서 약 16% 정도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수익이 LTE 가입자가 증가를 하면서 전년대비해서 28% 상승을 했는데요. 지난해 2012년 LTE 가입자 가입률이 전체 가입자 중에서 43%를 차지했습니다. 이 수치는 타사대비해서 두 배 수준입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린 이런 부분들이 이익 성장을 가져왔다고 봅니다.
【 앵커멘트 】
네. 그렇다면 LG유플러스의 부채 비율 동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 전문가 】
부채비율은 213%를 나타냈는데요. 조금 높은 수준이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자보상배율을 보니까 0.7배 수준입니다. 이자비용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는데요. 하지만 유동부채항목에서 보면 단기차입금, 그리고 재무매입채무를 보니까 전년대비해서는 감소 추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LG유플러스의 향후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 전문가 】
올해 LG유플러스는 LTE 가입률을 전체 가입자 중에서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