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저성장 늪에 빠진 한국경제, 증시 역시 부진한 흐름인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투자전략이 좋을까요?
'M머니 황금도시락'에 출연한 강신우 한화자산운용 사장은 인컴펀드와 대안투자 상품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최은진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지난 1999년, 4개월 만에 10조원의 자금을 빨아들이며 펀드 붐을 일으켰던 '바이코리아 펀드', 그 열풍의 중심에는 강신우 한화자산운용 사장이 있었습니다.
강 사장은 'M머니 황금도시락'에 출연해 24년간 펀드매니저 생활을 해오며 터득한 투자전략 등을 소개했습니다.
▶ 인터뷰 : 강신우 / 한화자산운용 사장
- "위기나 급등장에서는 '이번만은 다르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이런 얘길 조심해야 합니다. 수익이 좋았던 것은 '이번만은 다르다'라는 두려움이나 탐욕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저성장·저금리 상황인 현재의 경제여건 하에서 주목할 만한 투자상품도 소개했습니다.
바로 인컴펀드와 대안투자 상품입니다.
▶ 인터뷰 : 강신우 / 한화자산운용 사장
- "저금리가 본격화 되면서 대안투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또 일정한 현금흐름이 발생
우리 경제를 이끌 성장 테마로는 한류와 IT 관련 산업을 꼽았습니다.
1세대 펀드매니저인 강 사장이 전하는 투자전략과 증시 전망은 오늘(2일) 오후 5시 30분, M머니 황금도시락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M머니 최은진입니다. [choi.e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