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60% 중소 사업장서 발생"

직장내 성희롱 사건의 60% 정도가 50인 미만의 중소 사업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직장내 성희롱과 관련해 지방노동관서에 민원이 제기된 사업장은 56곳이고 이 가운데 50인 미만 업체가 34곳으로 전체의 60.8%를 차지했습니다.
성희롱 가해자는 40세 이상이 전체의 75%를 차지했고 가해자의 91.7%가 사업주 또는 상급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