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마공원 1년 매출 8천700억

지난 9월30일로 개장 1년을 맞은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예상보다 많은 입장객이 찾는 등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따르면 지난 1년동안 총 49일간 6천480두의 경주마가 출전한 590경주를 자체적으로 시행했으며 총 55만3천156명이 입장해 8천717억3천6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일일 방문객 최고기록은 7천940명이었으며 하루 평균 방문객은 3천78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관계자는 "개장 초기 입장객이 하루 평균 2천400~2천800명 수준이었으나 최근 2개월 간 4천300~500명 규모로 늘어나는 등 경마공원을 찾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다"며 "놀이시설 확충 등으로 부산경남 최고의 대형 테마파크 레저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