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이정우 연세대학교 교수
■ 출연 :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앵커멘트 】
집중관찰 시간입니다. 오늘 종목은 E1입니다.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과 함께 E1의 최근 이슈에 대해 집중 분석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준현 차장 】
안녕하세요?
【 앵커멘트 】
E1을 둘러싸고 최근 어떤 이슈가 있었습니까?
【 박준현 차장 】
E1은 LPG수입판매에 주력하는 회사인데요. 최근 세 가지 이슈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이번 달 LPG가격을 동결했는데요. 이것은 E1이 주로 서민을 대상으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보조를 맞춰 동결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또 LPG수입선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셰일가스전에서 생산되는 LPG 18만톤을 시범적으로 들여와 국내에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어 LPG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프로스펙스’,‘몽벨’,‘잭울프스킨’등 총 8개의 유명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자회사 LS네트웍스를 통해 상사, 자원개발 분야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수급 상황은 어떻습니까?
【 박준현 차장 】
지난 해 10월 이후 기관과 외국인이 꾸준한 매수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52주 신고가인 76,200원을 기록했습니다.
【 앵커멘트 】
앞으로의 전망과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합니까?
【 박준현 차장 】
E1은 연평균 1000억 원에 가까운 현금창출능력과 높은 자산가치, LS네트웍스 지분을 소유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인수한 LS네트웍스의 브랜드 사업 실적 회복이 긍정적이
다만 주력사업인 LPG사업의 정부 규제리스크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저평가를 탈피할 주가촉매 부족과 작은 거래량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목표가 85,000원 조정 시 매수관점에서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 앵커멘트 】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