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주식 대화방인 '생톡'(생생한 주식토크)의 23일 키워드는 '1,900'과 '원자력'이었습니다.
이날 생톡에서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습니다.
코스피가 모멘텀 없이 연일 1,9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 이슈 등 악재가 아직 소멸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전희승 전문가는 "기술적으로 봤을 때 1,900이 바닥이 아닐 수도 있다"며 "1,900이 무너진다면 1,860선까지도 내려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거래량이 지난해 6조 원에서 올해 3조~4조 원 수준으로 쪼그라들면서 반등 동력도 높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이에 '생생이' 등 다수의 생톡인들은 '현금보유화'를 하락장의 대안으로 제시했고, '우윳빛깔' 생톡인은 종목별 호재에 신경을 기울여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락장의 대안 투자처로 '원자력'을 제시했다.
전 전문가는
실제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전기술은 이날 2.16% 상승했고, 우리기술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다만 빌게이츠가 3~6개월 가량 검토 후 결정키로 한 만큼 단발성 이슈에 그칠 수 있다는 경계감은 가져야한다는 조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