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1350선회복을 시도학 있습니다.
다우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미국증시가 강세를 나타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북핵 우려감이 완화된 가운데 개인이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들이 선물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을 바탕으로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72포인트 상승한 1348.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의료정밀, 비금속광물와 은행, 종이목재등 모든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실적 발표를 앞둔 포스코가 3%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삼성전자와 국민은행,한국전력,현대자동차,하이닉스반도체등 시가총액상위10위권 종목들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북한 핵실험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휴니드와 삼성테크윈,한화,두산인프라코어등 방위산업관련주가 상승하고 있고, 실적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LG석유화학과 금호전기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나흘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8.95포인트 상승한 577.1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업종만 약세를 보이고 있고, 출판매체복제와 방송서비스,IT부품,유통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NHN과 다음,CJ인터넷등 인터넷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아시아나항공과 CJ홈쇼핑,동서,메가스터디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오름세를
반면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휴맥스가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프린터 카트리지업체인 에스인포텍이 광인터넷 기술 장비 개발 기대감으로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흥행 작가 이덕재씨 영입 효과로 디에스피도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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