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 교사 가운데 71.5%는 학교 등 공교육에서 논술대비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은 전국 고교 현직교사 5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중 71.5%의 교사들이 학교 등 공교육에서 논술대비가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고 밝혔
'충분히 가능하다'는 응답은 1.1%에 불과했고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대답은 26.5%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95.6%의 교사가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의 2008학년도 대입 논술실시 방침 발표 이후 사교육이 확대됐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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