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한약에서 기준치의 2천배가 넘는 중금속이 검출되고, 코카인도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정화원 의원은 의약품 공인시험기관 랩프런티어와 인하대의 한약성분 분석결과 자료를 인용해, 전국 264곳의 한의원에서 제조한 한약 가운데 76곳에서
정 의원은 "맹독성 물질이 대량 함유된 불량 한약이 국민에게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며 "정부는 한약재의 처방, 조제, 유통 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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