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구원, 북핵실험장소 재수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 인전 국가의 측정치 등을 분석해 북한에서 발생한 인공지진의 진앙지를 수정했습니다.
연구원 측은 이번 진앙지가 북위 41.275도, 동경 129.095도로 지난 13일에 발표한 진원지에서 서쪽으로 7km 가량 떨어진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3차 수정안은 국내 측정소 5곳과 인접 국가 5곳 등 국내외 모두 10곳의 측정치를 종합 분석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