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이정우 연세대학교 교수
■ 출연 :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앵커멘트 】
사파이어테크놀로지를 둘러싸고 최근 어떤 이슈가 있었나?
【 박준현 차장 】
사파이어테크놀로지를 둘러싸고 최근 세 가지 이슈가 있다.
첫 번째로 자회사인 에스티에이가 사모펀드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에스티에이는 모회사인 사파이어테크놀로지로부터 사파이어 잉곳을 공급받아 발광다이오드(LED)용 사파이어 웨이퍼 및 반도체용 사파이어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투자를 받는데 있어서 벨류에이션이 지나치게 고평가 되어있는 게 아닌가하는 이견을 두고 난항을 벌이고 있다.
두 번째 이슈는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생산능력을 기준으로 봤을 때 글로벌 1위의 사파이어 잉곳업체고 최근 스마트폰 전면 글라스의 사파이어 대체 가능성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
마지막으로 LED 조명시장이 개화 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주가가 상승했고, LED 소재인 사파이어 잉곳을 생산하는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이슈가 있다.
【 앵커멘트 】
수급 상황은 어떠한가?
【 박준현 차장 】
1분기 실적 부진할거라는 전망 때문에 기관들이 9일 연속 순매도를 지속했고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도를 보여서 4.71% 하락한 종가 33,400원을 기록했다.
【 앵커멘트 】
앞으로의 전망과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나?
【 박준현 차장 】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또 매출규모나 작년 기준 적자를 감안했을 때 시가총액이 2,700억대 인데 벨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다는 평가가 있다.
목표가는 4만원, 반등 시 매도관점에서 접근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