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최용수 동두천 시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최 시장은 모 업체로부터 동두천시 재래시장 비가림 설치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지난 2004년 4월과 8월 두차례 걸쳐 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업체가 전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달 이 업체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였으며, 지난 18일에는 최 시장을 소환해 10시간 넘게 조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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