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mbn과 매일경제·KBS·조선일보등 중앙언론사 4곳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오늘(19일)오후 이들 언론사와 일부 자회사에 세무조사 통지서를 발송했습니다.
세무 조사기간은 오는 30일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는 정기조사의 일환으로 지방국세청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이 중앙 언론사에 대해 한꺼번에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은 '김대중 정부'당시인 2001년 이후 5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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