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체

SK 영업이익 3,495억...수익구조 변화 심화

기사입력 2006-10-24 15:02 l 최종수정 2006-10-24 15: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SK가 지난 3분기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주력인 석유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화학 등 비석유 사업이 실적을 이끌어 수익 구보 변화가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SK의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양호했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조5,147억원과 3,4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와 4.9% 늘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5.8%보다 0.4%포인트 줄어든 5.4%에 그쳤습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SK의 주력인 석유사업은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원유값이 오르면서 매출은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966억원에 그쳤습니다.

아시아 지역 정유설비가 늘면서 정제마진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화학사업은 1,39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무려 30%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5월 조기완공한 방향족 제조시설인 리포머 공장이 본격 가동된데 따른 것입니다.

윤활유 부문은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매출의 경우 2,628억원으로 51% 늘었고 영업이익은 562억원으로 무려 91%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SK는 수익구조 비중이 비석유 부문으로 무게중심을 옮

겨가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 석유와 비석유 부문의 영업이익이 각각 1,566억원과 1,700억원으로 역전되더니 3분기에는 그 차이가 더욱 벌어진 것입니다.

고유가 상황이 계속 유지된다면 SK의 수익구조 변화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제 뉴스
  • 가와사키병 뭐길래…"우리나라 연간 환자만 4~5천명"
  • 수원·하남·과천 등 서울 아닌데도 청약 광풍
  • 서울과학기술대, 부따 강훈 제적 처리
  • 10대 여학생 음란물 제작·소지 원어민교사
  • 안양 36번 확진자 동선공개…깡통시장·해운대
  • 진중권 교수 "민주당 저렇게 망해가는 것" 왜?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