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심신 장애자들을 체포해 수도 평양에서 멀리 떨어진 특별 수용소로 강제 이송시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게 하고 있다는 유엔 보고서가 제출돼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유엔의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최근 탈북자들의 증언과 각종 단체의 보고서 등을 인용해,
앞서 지난 19일 첫 공개된 유엔 보고서는 특히 북한의 인권 남용 행위로 고문과 인민들에 대한 식량 공급 거부, 탈북 시도자들에 대한 가혹한 처벌 등을 예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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