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전2030을 실현하기 위한 재원 마련 과정에서 성장잠재력이 훼손될 수 있다고 한국경제연구원이 경고 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유럽복지모델 발전과 개혁의 시사점」이란 보고서에서 비전 2030의 복지지출 확대 속도가 전 후 황금기였던 1960년대 유럽 국가들보다 훨씬 빠를 뿐 아니라 성장률 대비 복지지
보고서는 이처럼 유럽 복지국가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복지지출을 확대하려면 유럽 국가들처럼 국민부담률을 대폭 높이지 않으면 어렵다고 진단하고 복지 지원마련과정에서 자칫 성장잠재력을 훼손할 수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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