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예상대로 금리가 동결된 가운데 미국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소식이 전해 졌지만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우세한 모습입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54포인트 오른 1371.7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과 종이목재,철강금속,전기전자,의료정밀,건설업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음식료품과 화학,비금속광물,유통,전기가스,은행업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과 하이닉스반도체, 롯데쇼핑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포스코, SK텔레콤, LG필립스LCD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국민은행과 한국전력, 포스코와 신한지주, 현대중공업등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국제아연 가격 상승과 내년 이익 전망에 대한 기대로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0.22포인트 내린 587.2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서비스, 비금속 광물과 전기가스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증권과 종이목재,전기전자와 통신, 건설, 의료정밀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늘 실적을 발표한 네오위즈가 2% 올라 이틀째 상승하고 있고, LG텔레콤과 CJ홈쇼핑,다음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포스데이타
안철수연구소는 3분기 실적 발표이후 하락세로 돌아섰고, 엠파스가 닷새동안의 상한가 행진을 마감하고 하한가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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