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지난 1998년 이후 금강산관광 사업 관련대금 6억달러 가량이 북한군과 노동당 등에 유입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학송, 최경환, 이혜훈 의원은 현대아산이 금강산관광 대가로 지금까지 4억5천만 달러를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 은행 북한계좌를 통해 북한으로 송금한 것으로 추정된
김 의원 등은 또 목란관과 옥류관 등 금강산관광단지내 시설의 수익금으로 추정되는 1억4천만 달러 정도가 조선백호무역총회사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선전부를 거쳐 군비로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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