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아나운서
■ 출연 : 서환한 머니국
【 앵커멘트 】
고려아연, 지분구조 확인해 본다면?
【 기자 】
영풍이 26.91%로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영풍은 철강재의 보호피막으로 사용되는 아연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고려아연처럼 아연을 중심으로한 비철금속 제련업체다. 고려아연보다 회사 규모가 더 작은 기업이 최대주주로 있는 건데, 우호지분까지 포함하면 모두 51.12%에 이를 정도로 안정적인 지분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 외에는 국민연금기금이 7.01% 가량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 앵커멘트 】
최대주주인 영풍의 지분구조는 어떤가?
【 기자 】
(주)영풍은 1949년 11월 합명회사 영풍기업사로 출발해 1952년 2월 영풍해운(주), 1962년 11월 영풍상사(주)로 상호를 변경하고 1976년 6월 기업공개를 했다. 현재의 상호인 (주)영풍은 1978년 2월 변경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영풍문고와
(주)영풍의 최대주주는 장세준으로 16.89%를 보유하고 있다. 이 외 10%이상 주요주주인 영풍개발(주)이 14.17%, 장세환이 11.15%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타 최대주주와 그특수관계인을 포함하여 69.80%를 보유하고 있는 안정적인 구조다.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이 (주)영풍의 비상근이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