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한민족 경제인들이 모인 제5차 세계 한상대회가 오늘부터 부산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한류 열풍을 이용한 우리 식품의 세계 진출 방안이 화두입니다.
김성철 기자입니다.
부산 벡스코는 전 세계에서 모인 한국 기업인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세계 35개 나라에서 온 2천20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해외에서 활동해온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국내 경제인들과 교류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이광규 /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 "경제인들에게 중국식이 있고 한국식이 있구나...비교적 작은 국가들이 한국 상인을 보고 따라하자라는 모범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 한상대회는 한류 열풍을 타고 우리 식품의 세계화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해외에서 우리 음식으로 성공한 기업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또, 1:1 비즈
<기자>
국내외 경제인들에게 다양한 사업기회를 제공해 국내 경제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제5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늘부터 사흘간 계속됩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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