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의 올해 하반기 정규직 공개채용 경쟁률이 최고 164대1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환은행의 올 하반기 대졸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에는 70명 모집에 만천명이 넘게 지원해 1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원자 중 공인회계사가 12명, 재무분석사가 6명 등 각종 금융자격증 소지자만 2천59명이었습니다.
200명을 채용할 예정인 우리은행에도 1만6천명의 지원자가 몰려 8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150명을 채용하는 기업은행도 1만5천명이 지원해 100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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