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6자회담 복귀 결정은 중국과 김정일 정권을 보호하려는 전략의 승리이지만, 중국의 입지는 향후 회담에서 진전이 이뤄지느냐 여부에 따라 판가름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사설에서 북한의 6자회담 복귀 발표는
그러나 북한은 6자회담 참가를 통해 중국의 제재압박을 완화하고, 한국으로 하여금 대북 지원 중단을 망설이게 하고, 유엔 제재를 약화시키려는게 분명하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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