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서는 하루에 몇개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십니까?
우리의 시선을 끄는 사이트들이 끊임없이 생기고 있는데요. 이 웹사이트들이 1억개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정성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WWW로 시작하는 웹사이트의 갯수가 무려 1억개를 넘어섰습니다.
넷크래프트사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95년 첫 조사를 시작했을 때 만8천개에 불과했던 웹사이트는2004년 5천만개를 돌파한데 이어서 30개월만에 1억개를 돌파했습니다.
인터뷰 : 리치 밀러 / 넷크래프트
"현재 1억개의 도매인이 존재한다. 그중 1/4 이 넘는 2천7백만개는 2006년의 11개월동안 만들어진 것이다"
넷크래프트사는 웹사이트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나라는 미국과 독일 한국 중국 일본으로 발표했습니다.
웹이 처음 개발됐을때만 해도 정보 공유의 실험실에서 사용됐던 것이 이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 레베카 그린터 / 조지아 대학
"웹의 활용이 변화된 이후 사람들은 일에서만 쓰지 않고, 취미 생활 등의 다른 용도로 웹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제 사람들은 웹을 이용해 사진 등을 공유하고 아마추어 홈비디오를 과시하며
유명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3명의 아이들도 도매인이 있고 이런 사이트를 통해 가족 사진 등을 공개합니다.
이같이 변화된 웹의 활용이 앞으로 더 많은 웹사이트의 탄생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정성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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