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과 함께 이라크 전쟁을 결정해 사담 후세인 체제를 무너뜨린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후세인 전 대통령의 사형선고에 대해 반대 입
블레어 총리는 월례기자회견에서 "영국은 사담이건, 다른 어느 누구건 사형제도에 반대한다"며 사형제도에 대한 일반적인 반대 입장을 반복해서 밝혔습니다.
블레어 총리의 이같은 입장은 후세인 사형선고를 적극 환영한 부시 대통령의 반응과는 대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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