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설립된 정밀화학업체로 합성수지, 폴리염화비닐 가공, 합성피혁, 페인트 등을 만들 때 필요한 산화방지제 등 첨가제와 원재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주력제품은 산화방지제로 연간 생산능력은 85,000톤에 달하고 있으며 세계시장 점유율은 22%로 BASF에 이어 글로벌 2위입니다. 2006년 점유율 6%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해오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점유율은 산화방지제 63%, TIN원제 81%, 안정제 39%로 안정된 수치를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산화방지제의 전반적인 시장 현황을 보기위해서는 경쟁업체인 BASF(구 CIBA)와 Addivant(구 Chemtura)의 동향을 견주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세계 산화방지제 시장은 Chemlocus에 따르면 2012년 기준 BASF(구 CIBA)가 50%, 송원산업이 25%, Addivant(구 Chemtura)가 9%를 차치하고 있으며, ADEKA를 포함해서 4개사가 총 85%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쟁업체들이 효율화, 실적 정상화를 진행하고 있지만 메이저업체 중 송원산업이 가장 공격적으로 해외시장 확대를 통한 성장전략을 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3년 하반기에도 동사의 주 원재료인 페놀 가격의 하향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특히, 부진한 화학시황 내에서 해외 매출확대에 따른 성장지속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소형 화학업체 중 최
2분기 예상치는 계절적 판매증가에 따라 매출액 1,894억 원, 영업이익은 156억원 정도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매수가 13400원
손절가 12750원
목표가 1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