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대통령은 새 국방장관으로
지명된 로버트 게이츠 전 중앙정보국 국장을 '변화를 이끄는 사람'으로 치켜세우며 이라크정책 변화 가능성을 거듭 시사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주례 라디오연설에서 게이츠 지명자에 대해 국방장관으로서 이라크 전략에 대한 참신한 전망과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을 우리에게 제공할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이라크 주둔 미군의 조기 철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