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롯데마트 "중국 철수설 사실 무근"
최근 롯데마트의 중국 매장 매각설이 흘러나왔습니다.
하지만 롯데마트 측은 절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롯데마트 내부에서는 국내에서 이미 이마트에 밀려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황에서 이마트를 이기는 방법은 중국 사업 성공 뿐 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따라 이마트가 중국에 진출해 별 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철수하는 분위기지만 롯데마트는 공격적인 매장 확장을 감행했습니다.
국내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놓였기 때문도 있었지만 이마트를 이겨야 한다는 복안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 매장 매각설은 아니라는 것이 롯데마트의 입장입니다.
2. 상보 대주주 지분 100만주 블록딜 매도설
코스닥 상장사인 상보의 대주주가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지분 100만주를 14,000원에 블록딜 했다고 합니다.
당시 종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인 건데요,
투자자들은 최근 이틀간 이 기업의 주가가 하락한 것에 대해 블록딜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회사의 펀더멘털에 대해 문제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런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또 대주주 지분 출회는 더이상 없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대주주가 일부 주식을 살 의향은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블록딜은 대우증권이 주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보의 2분기 실적 회계법인 반기 감사는 현재 검토 중이고, 14일 정도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증가했지만 전년보다 감소했다고 합니다.
3. 서울시 신청사·신라호텔 재개관 건물 잇따른 누수로 삼성물산 곤혹
최근 강한 호우에 서울시청 신청사가 물이 했다고 합니다.
완공 이후 물이 샌 적이 없었는데 기습 폭우라 물이 샌 듯 하다고 하는데요,
신청사 시공사는 삼성물산
더구나 최근 재개장한 신라호텔도 물이 샌다는 기사가 나왔었죠. 이 역시 삼성물산이었습니다.
과거에는 이건희 회장 자택 건설 이후 물이 새서 곤혹을 치르기도 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건축물 누수의 경우 원인을 찾기 어려워 보수를 해도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