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법률단체가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을 전범 혐의로 독일 법정에 제소했습니다.
법률소송을 통한 인권보호 운동을 벌이고 있는 미 헌법권리센터는 럼즈펠드 장관이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와 쿠바 관타나모 기지의 포로 학대 사건
센터는 소장에서 럼즈펠드 장관이 개인적으로 고문을 명령하고 묵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독일법은 독일 내가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 발생한 사건이든 전범 기소가 가능토
록 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