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시내 도로 수돗물 누수 최초 신고자에게 지급하는 보상금을 내일(16일)부터 현행 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하고 현금 대신 교통카드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기존의 계좌이체 방식으로 보상금을 수령할 때 통장 계좌번호 노출을 꺼리
올 10월까지 서울시내에서는 보상금 지급 대상인 누수 신고건수가 2천280건이었지만 이중 4백명은 계좌번호 노출 거부 등의 이유로 보상금 수령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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