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마곡지구에 한강 수로를 연결하고 호텔, 위락시설 등을 설치해 '마곡 워터프론트'로 조성하는 방안을 서울시에 건의했습니다.
김도현 강서구청장은 순회방문차 구청을 찾은 오세훈 시장에게 "이 일대를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같은 수변도시로 조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수변도시는 마곡지구와 접해 있는 공암진 인근에서부
오 시장은 "구청장과 적극 보조를 맞춰 장기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겠다"며 "함께 꿈을 꾸면 실현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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