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6개 사립대학이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진행한 공동 입학설명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4천여명이 몰려 본격적인 '입시전쟁'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대학별 입시자료 3천500부는 일찌감치 동났고 대강당 2천900석에 자리를 잡지 못한 참석자들은 계단에 앉거나 로비에서 까치발을 하고 대학 관계자들의 설명을 경청했습니다.
대학들은 설명회장에서 수시 모집요강, 논술과 구술고사 등 최신 입학정보
6개 대학 공동 입학설명회는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내일(19일) 대구 경북대 대강당, 20일 부산 KBS홀, 26일 광주 여성발전센터, 29일 대전 엑스포 아트홀 등을 돌며 4차례 더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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