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서울 오피스빌딩의 공실률이 하락하고 임대료는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종합 컨설팅 전문 기업 BHP 코리아가 올 9월 기준 서울 소재 주요 오피스빌딩 120여 개 중 임대를 하고 있는 93개 빌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지역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3%로 2분기 3.6%보다 하락했으며, 평당 임대료는 7만6천140원으로 2분기의 7만5천710원에 비해 0.6% 상승했습니다.
특히 여의도 지역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1.9%로 서울 주요 3권역 중 최저 공실률을 기록해 여
BHP코리아는 3분기에는 전반적으로 공실률이 하락해 비어있는 사무실 찾기가 쉽지 않았다며, 4분기에는 공급량이 늘어 공실률이 다소 증가될 전망이지만 내년 임대료 인상분을 4분기부터 조정하는 빌딩이 있어 임대료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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