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S네트웍스 우선주 상폐위기?
올해 연말쯤 부실 우선주들이 상장폐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S네트웍스 우선주도 상장폐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어제 장마감까지 시가총액 5억원을 넘지 못한 LS네트웍스의 우선주는 관리종목에 지정되게 됐는데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우선주가 여기서 벗어나려면 시가총액이 5억원 이상인 상태가 관리종목 지정 후 90거래일 중 10거래일 이상 지속되면서 동시에 시가총액 5억원 이상인 날이 90거래일 중 30거래일 이상 돼야 합니다.
하지만 연말까지 이 요건을 해소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가 되는데요.
따라서 LS네트웍스의 주가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상장폐지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2. 현대건설, 베네주엘라 정유플랜트 계약 성사 임박?
현대건설, 올해 해외수주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15억~20억 달러 규모의 베네주엘라 정유 플랜트 사업에 대한 계약이 임박했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현대건설의 올해 해외수주 실적은 100억달러에 근접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주가에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베네주엘라 정유플랜트 계약과 관련해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재 계약조건 등을 협의 중에 있으며 연내에 계약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3. 대신증권, 삼성동에 부지 매입?
대신증권이 최근 삼성동에 땅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51주년 역사관을 설립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현재 이 부지에는 쓰리원 본사 2층 건물이 있지만 이 건물은 올해안에 철거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대신증권 측은 "현재 부지만 매입해논 상태이며 부지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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