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주가, 500달러 첫 돌파

미국의 인터넷 검색 엔진인 구글사의 주가가 사상 최초로 주당 500달러를 돌파했다고 CNN과 AP 등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구글의 주가는 최근 월가에서 기업 전망이 크게 개선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해 왔으며, 나스닥 시장 개장과 함께 하루 전보다 2% 포인트, 9.67달러가 오른 504.7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글의 시장가치는 미국 스탠포드대 졸업생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실리콘밸리 주차장에서 공동 창업한지 8년 만에 총 1천540억 달러의 굴지의 기업으로 급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