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정밀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 발생한 AI의 경우 감염 조류에 접촉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발생 지역에 항바이러스제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림부에 따르면 해당 농장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전체 1만3천여마리 닭 가운데 6
최종 확진 결과는 모레(25일)쯤 나올 예정이지만 현재 검역원 전문가들은 폐사 상태 등으로 미뤄 '고병원성' AI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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