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외국인이 엿새째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61포인트 소폭 오른 1419.8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와 의약품,철강금속,운수장비,유통,운수창고,통신업등이 상승하고 있고, 음식료품과 섬유의복,화학과 전기전자,건설,은행,증권,보험업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론스타가의 외환은행 매각 계약 파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민은행이 3% 하락하고 있고, 외환은행은 론스타가 고배당을 통해 투자자금 일부를 회수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6% 이상 상승해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등 기술주가 약세권에 머물러 있고, 국민은행과 신한지주등 여타 대형 은행주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포스코와 현대자동차,KT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바이러스 출현 소식으로 오양수산과 사조산업,대림수산등 수산물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수도약품과 삼성제약등 제약주가 오름세를 2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0.23포인트 소폭 내린 617.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와 제약, 일반전기전자등의 업종이 오른 반면 기타제조업종와 인터넷,방송서비스와 인터넷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렡콤등 통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NHN과 CJ홈쇼핑등도 내림세를 보이는등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이 약세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반면 다음과 메가스터디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셋톱박스 업체
압력밥솥 `리홈`을 제조하는 부방테크론이 5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하고 있고, 홍석현 효과도 아직 강해 에스티씨라이프 역시 5일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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